
탐정사무소·흥신소 실종 대응은 경찰 신고와 민간 조사 병행이 기본이다. 신고가 먼저고, 민간 조사는 합법 범위에서 사실 확인과 단서 보강을 맡는다.
1) 선을 확실히 긋는다
- 통신·계정 무단 접근, 위치추적기 불법 부착, 주거 침입 배제
- 공개된 공간 기록, 목격·출입 이력 확인, 결제·교통 내역의 정황 보강 중심
2) 지금 당장 필요한 정보
- 마지막 확인 시간/장소/복장/소지품
- 최근 루틴 변화(근무, 병원, 약속, 지출 패턴)
- 위험 신호(자·타해 우려, 갈등, 금전 분쟁) 유무
- CCTV·카드·택시 영수증 등 합법 열람 가능 경로
원칙: 단서는 시간순 타임라인으로 묶고, 출처와 확인 시점을 함께 기록한다.
3) 선택 기준(바로 보이는 5가지)
- 경찰 신고 절차와 역할 분담을 먼저 설명하는가
- 금지행위를 계약서에 명시하는가
- 보고서 샘플을 미리 보여주는가
- 보호자 커뮤니케이션 주기·채널이 정해져 있는가
- 기간·인력·이동·리스크가 항목별 견적으로 제시되는가
4) 기간·비용의 현실 기준
- 단기 이탈 추정: 48시간 내 집중 탐문/동선 보강
- 패턴형 이탈: 생활 루틴 재구성 중심으로 2주 단위 설계
- “확정” 같은 말보다, 검증 가능한 단계 목표로 합의한다
고민을 길게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. 핵심만 주시면 저희가 정리하겠습니다.